주식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주식창고/차트 분석

9월 24일 제자와 함께 앤디포스 전환사채 청구권행사에 대한 기술적 분석 (사진 오류로 재업로드)

청년업자김선생 2020. 11. 4. 00:05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한때 주식을 알려주던 주린이 제자와 함께 대화한 내용을 게시할 예정입니다.

지금으로부터 한달 더 이전에 9월 24일날 있었던 대화 내용을 가지고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환사채란 쉽게 말씀드리면, 회사의 추가 투자 및 자금난으로 인해서 돈을 빌린 사항 입니다.

이 전환사채에 대한 상세 내용은 Dart란 전자공시 어플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아무래도 전환사채를 신주로 변경하게 될 경우 주가에 영향이 큼으로, 반드시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앞으로 돌아올 전환청구권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후 주식을 매수 하여야 합니다.
자! 이제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쭈욱 편하게 보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결론은 보통의 회사는 전환청구권을 행사하면, 주가가 떨어지는것을 미리 예측 합니다. 그러면, 예를들어 앤디포스의 주식을 1000원일때 100만원치를 빌려 줬다고 가정을 해봅 니다.

그럼 100만원치 1,000주를  앤디포스에서 주식을 받을 수 있는건데요. 주식이 아닌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앤디포스 주식을 내가 천주를 받을 수 있는데, 지금 주가가 8천원이다?

그러면 돈을 빌려준 사람은 8배의 이익이 창출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주식으로 받겠죠? 8배니까! 그러면 신주가 발행이 되는 부분이니 전체 주식에 추가로 이 주식 수 만큼 생기므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주들은 악재입니다.
하지만, 신주 즉 채권자가 주식으로 변경 후 최대한 이익을 봐야 하기 때문에 호재 공시를 뛰웁니다. 참 이부분이 아이러니하죠? 위 카톡 내용을 보시면 쉽게 이해 하실 겁니다.
 
결론은 제시각이 어떻게 판단할지 제일 궁금하시죠?
저같은 경우는 전환사채 발행 3일전쯤 들어가서 버팁니다. 그 후 호재 기사 뜨기 전에 바로 청산합니다.

자세한 기술은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